막상 올리려고 보니 사진이 장난이 아니다. -_-a 하루를 둘로 나눠서 올려야 하나 고민중.
글자  크기나 자세한 설정 같은 건 엄두도 못내고... 파란 블로그의 멀티 블로깅을 이용했는데, 이상하게 이글루만은 배타적이라서
다른 데서 글을 쓴 걸 긁어오거나 멀티 블로깅을 하면 줄간격이 무지막지하게 마구 생겨서 일일이 잡아줘야 한다.
하는 수 없이 이글루에서 써서 다른 데로 옮기는 수 밖에 /한숨.
진한 색은 여행하면서 쓴거~

다음날 아침에 공항으로 바로 출발해야 했는데...
전날 4시반이 넘어서 잤으니 7시부터 일어나는데 백만년이 걸리는 건 당연지사.
12시 비행기를 타려면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먹고 9시에 셔틀을 타고 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전날 술도 먹었지. 피곤하지. 몸상태 꽝이지... 7시에 모닝콜이 와서 "손님, 9시에 나가시는 거 아닙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속으로 누가 7시반이래? 라고 생각하면서 "아니요? 우리 10시에 나갈 건데요." 하고 더 잤다.

느린 부팅시간을 감수하고 목욕. 유카타는 결국 입어보지 못했다.
욕실 안 샴푸냄새 좋았어.
왜인지 짐싼게 맘에 안들어 풀고 또 싸고...


일단 식당으로 고고싱.

(사진만 올리고 나면 IME가 꼬이는 이글루.. 으이구 귀찮아;) (사진만 올리고 나면 IME가 꼬이는 이글루.. 으이구 귀찮아;)

09:21 am. 여느 호텔 아침과 다름 없지만, 묘하게도 일본식/양식을 선택할 수 있었다.
저 크라상은 정말 따끈따끈 제대로 입에서 녹았고.. 양상추도 아삭아삭 마구마구 신선해 >ㅁ<
왼쪽에 보이는 연근조림, 당근조림, 계란말이는 일식 코너에서 집은 것.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면 하나하나 음미하며 소화시켜가며 먹고 싶었지만 일단 아침에 식욕이 있을리 만무.
(늘 호기심이 승리하기 마련이지만, 잠이 너무 부족했다. ㅠㅠ)


일행중 5명은 벌써 공항으로 떠났고 남은 4명.
12시 비행기를 타는데 10시 셔틀을 타고 과연 시간이 될까 안될까를 놓고 고민.
난 충분하다에 한표. 그런데 이런데서도 성격이 나오는 게, 난 느긋하게 뭐 되겠지~ 이러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조바심내며 택시라도 불러서 타야하는 게 아닌가 안절부절.
아니 12시 비행기면, 10시 셔틀 타고 40분쯤 도착하더라도 들어가고도 남겠는데 왜...?
9시 셔틀은 공항으로 직접 가서 15분이면 가지만 10시 셔틀은 다른 호텔에 들러가야 해서 40분이 걸린다는 소리를 듣고
다들 패닉 상태.
<< 난 뭘 믿고 여유로운 거지? 그냥 뒤에 앉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 여유롭게 호텔 직원에게 가서 다시 물어보니 시간 충분하단다.
그말듣고 오케이~


x줄타는 사람들의 마음은 뒤로 한채 셔틀버스는 호텔앞 버스 정류장에 다른 버스가 서있어도 멀찍이 뒤에서 서있는 형편.
그래도 40분 만에 공항 도착!

티켓팅 잘하고 짐 잘 부치고... 듣고 보니 만석이라네?
뭐 어제 술마셨던 김모군은 밥도 못먹고 한시간 일찍 나왔지만 할 게 없다고 결국 우리랑 같이 들어갔...

11:22 am. 나리타 공항 제일 안쪽에 있는 게이트로 걸어가면서.
또다시 비행기를 탄다는 약간의 설레임? (난 비행기 타는게 좋더라. 장시간일수록.)
저 멀리 JAL 비행기가 보이는데... 얼마전에 파산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왜인지 묘한 기분?


11:22 am. 룸메이트가 된 혼자 여행 온 홍양이 찍어 준 사진. 이때만해도 약간은 머쓱?



11:57 am 내 자리 47F... 이때만해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지.

복잡한 검사를 지나 다시 비행기 안.
어제도 탔는데 오늘도 탔다. 아마 9일 내내 그럴 테지만.
47F 3.3.3 칸의 비행기.
잠시 후면 난 꿈을 꾸고 있겠지.

13:22 상륙후 나눠주는 땅콩과 쥬스. 늘 사과쥬스를 마시는데.. 감기 기운 떨어지라고 오렌지 쥬스.
가져간 책은 "잘 지내나요, 청춘"

이 자리는 그런데 TV가 안나온다. 승무원에게 물어본다. -> "나올 거야." 해본다 ->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게." -> 감감무소식.
이 패턴을 3명과 되풀이 했지만 해결되지 않는다. 옆 자리 화면을 같이 보다가 결국 밥이 돌기 시작할 즈음에 또 다른 승무원에게 물어봤다.
"다른 빈 자리로 옮겨도 되나요?" 귀찮은 대답이 돌아온다. "오케이. 오케이."

그래서 준비실 벽 앞쪽, 42D로 옮겼다. 벽 앞이라 모니터를 올려야 한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묻는다. "이거 어떻게 올리니?" 단추를 가리키며 "これ,これ(이거, 이거)" 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아니 나한테 일본말로 대답하냐고... 나 영어로 물어봤거든? -_-
눌렀다. 모니터 반응없다. 다른 승무원에게 물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게." 역시나 감감무소식이다.

대각선 앞에 보이는 41C가 비어있기에 옆에 앉은 인도 할아버지한테 물어봤다. 앉아도 되니? 된단다.
다행히 모니터가 올라온다. 그런데 이번엔 헤드폰이 안맞는다. -_-;;
42D의 헤드폰을 가져왔다. 안맞는다. 47F까지 가서 헤드폰을 가져와 꽂았다. 후...
다른 건 몰라도 멍하니 밥만보며 먹기는 싫다는 일념으로 이게 뭐하는 짓이냐.

14:24 pm.두시간동안 내내 불편하게 삽질하고. 결국 옮긴 자리에서 받아든 밥.
커리 두종류와 윗편 왼쪽것은 달달한 야채 디저트? 오른쪽거는 유뷰초밥과 새우 한 마리 (<<뜬금없어)
빵은 가방에 넣고, 커리는.. 밥없이 그냥 요거트와 먹었는데 뭔가 이상한 맛이 나는 씨앗 두개는 뱉어야 했다.

마침 식사시간이어서 식사 트레이를 들고 가서 무언가 보면서 밥을 먹기는 했으나 곧 잠에 빠짐.
그리고...
잠에 빠져 들었다.
아니,
빠져들 수가 없었다. ㅠㅠ

자는 내내 옆 아저씨의 팔꿈치와 씨름해야 했다.
옆에 앉은 인도 할아버지가 팔을  <( )> 이렇게 벌리는 스타일이어서..
그런데 다시 옮기자니 민망하고 잠은 쏟아지고...
몇 번을 자다깨다 하면서도 중간중간 꽤 깊게 잤는데
결국 꼬리뼈가 아파 일어났다.
간단한 스트레칭하고 쥬스 달래서 마시고

화장실에 다녀와서 물어보니 3시간 10분남았대서 마음을 굳혔다.
한참 지난 것 같으니 1시간 이내로 남았으면 그냥 참고 견디려고 했지.

42D로 다시 옮겼다.
진작 옮길 걸. 아이스에이지3와 쓸모없는 영화만하는 TV를 본다고
 그 팔꿈치 공격을 견뎌내기보다는 여기가 훨 나아...


42D에서 찍은 41C 자리. 저 팔꿈치의 주인공이 바로 그... ㅠㅠ


시간관념이 사라졌다. 비행기는 서쪽으로 서쪽으로 끝도 없이 날아간다. 꼬리뼈가 너무 아파 미쳐버릴 듯하다.
비행기안은 너무 추워 감기가 심화.

12/26 19:28 pm. 현지 시간은 아직 모르겠다. 42D에서 받아든 입국 신고서.

왜인지 소화가 안되는게...
수시로 튀어나온 배를 만지며 돌아가면 빡세게 다여트 하리라 맘먹어본다. 어제부터(면세점에서 물건 찾는데 개떡같은 서비스를 받아서) "새해부터 할 말은 하고 살자"라고 결심했으니 새해 결심이 2개나 생긴셈.
뱃속에서 미처 소화되지 않은 커리가 울렁거린다.
유부, 새우 한마리, 요거트에 커리만 먹었는데도 이 정도니 딸려나온 빵에 밥을 먹었으면 어쩔뻔 했어...
빵이랑 물은 가방 안에 넣어 두었다. 맥주를 달랄까말까 고민 중.
비행기 시설도 그렇지만 승무원들 진짜 불친절하다. 웃는 사람도 없고.
승객들이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 음료를 '타' 먹어야 한다.

12/26 19:53pm 기내 간식

아침 9시에 먹고 1시쯤? 기내식 먹고 지금은 간식 - 샌드위치가 서빙되는 모양이다.
기내에서 먹는 커피는 맛이 극악이다. 설마 인도 커피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 + 인도에서도 스타벅스를 마셔야 하는 건 아니겠지.
(<< 이거 쓸 때만 해도 뭔가를 모르는 상황)


케첩이 엄청 귀엽다 -♡
소화가 안되어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 소화력 저하와 흰 머리를 보면 나이 들었음을 실감해.
41A 아저씨 내가 옮기니 신났네. 옆 자리에 한 상 차려놓고 거나하게 -
떠난지 이틀이나 되었는데도 계속 비행기라니 이상한 생각이 든다.
뭔가 여행을 하긴 하는 건가? 하는.


뭔가 생각이 많은데!!! 정리가 안 돼!!!
버리러 온 여행이 아니었던가!!!

네스카페 인스턴트를 엄청난 농도로 타낸 커피보다 차를 선택한 것은 잘한 일.
커피 냄새는 다른 사람들 마시는 걸로 대리 만족하고 차에 설탕 + 크림으로 밀크티 마시는 중~ 



12/26 22:07 pm. 현지시간 6:37pm. 드디어 도착.
줄 서서 내리는데 찍은 기내식 온장고 주르륵. '치킨 커리' '야채 커리' 등등이 붙어 있다.





드디어 인도, 인도다.


사진도 많고 글도 길어져서...일단 요기까지.


P 아슈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slice of life l 2010.01.19 01:16

 

연말에 걸린 일이 있어서 끝까지 망설이다가 뒤늦게 허겁지겁 알아본 여행.

사실 이상하게 계속 이집트가 불러서 이집트를 알아보았으나, 성수기(25일 출발)인지라 비행기표가 없다 하고

터키를 알아보았는데 ㅎ모 여행사 40명 팀에 한 자리 빈 거 끼어서 가기는 싫고

영국 여행사가 현지에서 외국인들 상대로 하는 터키 상품은 있으나, 첫날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혼자 버텨야 한다는데 다른 때도 아니고 성탄절에 그러고 있기는 좀 싫어서 취소하고...

마지막까지 운좋게 남아 있는 디디투어의 인도 상품을 골라 떠났다.

서쪽의 나라를 가는데 동쪽의 일본을 들렀다 가야 하는 상황. 무언가 이상해 ~_~

 

어쨌거나 출발에서 귀국까지 9일동안의 여정. 틈틈이 쓴 여행일지와 1500여장의 사진과 함께 풀어보려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마침 하늘은 비 예보와 함께 잔뜩 흐렸고, 성탄절인데다 엄마의 생신날이라 가족들이랑 모여 있다가 나왔다.

잔뜩 흐린 정류장까지는 오빠가 데려다 주었고, 비와서 우산 넣었는데 내내 짐이 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어디로든 떠나는 사람들.

대기줄에 서있다 호주로 떠나는 회사 상무님을 만났어. 완전 기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떠나기 일보 직전.

그간 질러놓았던 것들이 많아. 더 쇼핑은 무리.

(혼자 가는 것이 미안해, 엄마 생일 선물도 과하게 지르고 이것저것 준비물에...)

 

게다가 컨디션 또한 최악.

해외여행가는데 손님이 찾아오는 여자는 나밖에 없을듯.

(호르몬 약 먹고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걸 안좋아하는 터라)

감기가 오는지 머리가 깨어질 듯 아픈 상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버티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탑승시작 시간 10분을 남기고 약국을 찾아나섰다.

올해는 성탄 기분을 느끼기 참 어려웠는데

공항에 있던 T 매장 전광판... 정말 많은 외국인들이 찍기에 나도 한 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이 때가 여행에서 제일 좋은 순간.

머리만 좀 덜 아팠어도..

아래쪽은 인도 비자.

 

<탑승>

 

이륙하는 짧은 사이 잠시 잠이 들었다.

눈을 떠 보니 입국신고서를 나눠주고 있었다.

기내방송으로는 [프로코피예프의 미완성일기] 다큐멘터리가 방송중이다.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거 보니 기내식인듯 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닭찜, 완두콩밥, 오이무침, 파인애플.

외국인이 오이무침을 어떻게 받아들일 지 궁금하다. 나야 엄청 좋아하지만.

 

외국 여행 할 때면 대한항공을 타도 한국인 승무원이 일본말로 말을 걸 정도로

일본인 취급을 자주 당하는데(아니 왜? 무슨 이유로?)

이번엔 그동안 살을 찌워놓은 덕분에(^^;) 일본인 취급 안받네라고 생각하는 순간

좌석 세워달라는 말을 일본어로 하고 간다.

 

식사를 마쳤다. 쌀은 예의 날림쌀.

잠을 못잘까봐 내가 왠일로 커피를 거부하고 녹차를 선택했는데 너무 쓰게 우린듯.

이 안에 설탕과 크림을 넣으면 딱, 그린티 라테가 될듯.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녹차가 조금 흘러 냅킨을 요청했는데 냅킨이 너무 귀여웠다.

왜인지 여기서 Holiday Spirit을 살짝 느껴보는 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금새 도착했다.

일본 입국 심사중.

 

도쿄 호텔에서 괜찮은 성탄절 밤을 보내볼까 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 흑흑.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여행사에서 적어준 대로 16번 버스 터미널로 와서 셔틀버스를 탔다.

 

일어를 좀 잘 해야겠다/하고 싶다는 생각 중.

호텔 이름이 적힌 피켓을 내밀며 행선지를 확인하는 운전사 아저씨에게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가돈 호떼루 데스"라고 말했다.

 

버스에 타서 보니 일행이 있는듯한데 왜인지 나서서 말걸 엄두가 나지 않는다.

다들 또 어려워하겠지? 하는 생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우측 통행인데서 이국적임을 느끼지만

아직 실감은 제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호텔 도착.

귀여운 찻잔이 너무나 내 취향.

게다가 저 녹차는 끝내주게 맛있었다.

유카타도 옆에 있는데.... 왜 처음보는 유카타를 입어보지도 않았을까.. 후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호텔 도착해서 보니 이번 패키지 일행은 총 9명.

다행히 부부 두쌍에 여자 한 쌍(직장 선후배)

그리고 나를 포함 개별 여행하는 사람이 셋(남자 둘에 여자 하나)이었다.

지난 번 태국 처럼, 혼자 괴롭지는 않아도 될까.

 

부부 두쌍은 일찍 주무시러 올라가고,

크리스마스를 즐겨보고 싶다는 희망은

바도 없는 호텔에서 무참히 깨진다음

바로 앞에 있는 미니스톱으로 가

맥주 한 캔씩과 과자 몇개 사서 호텔 로비에서 한 잔씩.

 

이 사진은 편의점에서 귀여워서 찍은 것.

(하나씩 맛보고 싶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깨끗한 숙소의 기념 사진.
새벽 4시반이다..
첫날인데 허무해 ㅠㅠ.

slice of life l 2010.01.18 01:21

 

2009년 크리스마스는 일본에서

2010년 새해는 인도에서 맞이하고

 

9일간의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공항에서 전화하니

외삼촌의 갑작스러운 부음을 알리는

엄마의 메인 소리가 들렸습니다.

 

비현실에서

미처 깨어나기도 전에

다시 말도 안되는 비현실을 경험한 끝에

현실로 돌아오던 날은

눈폭탄이 터졌더군요.

 

서서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다들 소담스럽게 복 많이 받으셨죠? ^_^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 아슈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slice of life l 2010.01.05 03:48
1 2 3 4 ··· 6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
slice of life (6)

달력

«   2018/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get rsstistory! Tistory Tistory 가입하기!

티스토리 툴바